섹스를 보다 잘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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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나이를 먹으면 성기는 쇠퇴하지만 성욕은 오히려 증가한다?

YES 성욕이 증가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사람은 대뇌가 발달하기 때문에
나이를 먹어도 정신 작용은 쇠퇴하지 않는다.
고환이 작아지고 발기가 잘 되지 않는 등 육체적으로는 쇠퇴해지는데
성욕은 그대로이므로 고민은 당연지사.

Q2. 간지럼을 잘 타는 부분이 바로 성감대다?

YES 간지럼은 남성보다 여성이 잘 탄다.
일반적으로 남성도 간지럼을 잘 타는 부분이 성감대가 될 수 있는 부분.
성기 중에서도 귀두와 음경체 등은 상당히 느끼기 쉬운 부분이고, 요도 부근도 민감하다.

Q3. 전립선도 훌륭한 성감대다?

YES 전립선은 정자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분비물을 만드는 곳.
전립선 마사지는 원래 의료기술의 하나였다.
전립선은 남성의 몸 내부에 있는데,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 첫번째 관절을 구부린 다음 손가락을 살짝 돌려 마사지하면 OK.

Q4. 감도를 높이는 회음의 경혈이 실제로 있다는데?

YES 성기와 항문 중간에 있는 경혈이 회음.
다리를 벌리고 중지를 손바닥에서 15초 정도 문지른 다음 회음에 갖다 댄다.
중지를 회음 중심으로 위아래로 움직인다.
가볍게 누르거나 힘을 빼면서 2~3분간 위아래로 움직이면 확실히 감도가 높아진다.

Q5. 환상적인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는 G스포트란 정말 있나?

부분岵막?YES 40년 전 어니스트 그라펜버그라는 산부인과 의사가
음핵 자극 없이도 여성에게 오르가슴을 줄 수 있는 질 안의 어떤 지점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82년 세 명의 연구자가 책을 쓰면서 그곳을 그라펜버그 지점, 혹은 G스포트라고 불렀다.
G스포트 오르가슴은 음핵만을 자극해서 얻어지는 오르가슴보다 훨씬 강렬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G스포트가 존재한다는 명백한 증거는 없다.
이곳일 거라고 추측이 되는 곳이 클리토리스 뿌리 부분에 성감 신경이 집중해 있는 곳.
손가락을 삽입해서 질 입구에서 5㎝ 정도의 질 앞 벽을 움직이듯 눌러 자극해본다.
만약 질 속에서 커다란 즐거움을 주는 곳을 찾아내었다면 보물 찾기에 성공한 것이다.

Q6. 콘돔은 최대한 흥분했을 때 착용하는 게 좋다?

YES 혀와 입을 이용하는 등 충분한 전희로 질 속이 넓어지고
귀두 끝이 팽창해서 삽입 준비가 끝났을 때 콘돔을 착용하는 게 좋다.
콘돔을 착용하면 남녀 모두 감도가 어느 정도 둔해져
발기가 오래 계속되고 사정을 늦추는 작용도 하므로
성 반응이 늦는 여성에게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 전희는 전희대로 즐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

Q7. 오르가슴이 끝난 뒤에도 여성은 무아의 경지에 들어간다?

YES 오르가슴에 도달한 뒤의 반응도 남녀가 다르다. 여성은 천천히 회복된다.
남성은 사정한 순간, 교감신경이 움직이는 일시에 긴장감이 풀어진다.
그리고 페니스를 질에서 빼면 그 즉시 발기가 사그라드는 상태가 되어 평소대로 돌아온다.
한편, 여성의 경우, 페니스를 빼고 나서 3~4분에 걸쳐 질 안의 확대가 수축되고,
조용하고 천천히 질도 수축한다.
이 사이에 뇌 전체에 잠잘 때 나오는 θ(세타)파가 20초 동안 나온다.
이 뇌파의 영향을 받아 여성은 무아의 경지로 들어간다.
남성의 θ파는 여성의 10분의 1의 양과 시간밖에 나오지 않는다.

Q8. 여성에게 큰 페니스가 주는 느낌이 작은 페니스가 주는 느낌보다 강하다?

NO 질이란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만큼 신축성이 크다.
그래서 질은 페니스가 크든 작든 적응이 가능하다.
여성의 말초신경은 질 입구 주변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큰 페니스가 주는 느낌이 작은 페니스가 주는 느낌과 다를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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