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의최고봉,전설의아이스애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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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를 하기 전 애무는 필수다. 
애무없는 섹스는 앙꼬없는 찐빵이요 크림없는 크림빵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짜릿한 애무라도 매일 같은 애무가 계속된다면 식상하고 지겹기 마련. 때론 뭔가 특별한 애무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해외의 한 성 전문 컨설턴트 사이트는 얼음과 아이스크림 등 차가운 것을 이용해 전신을 자극하는 이른바 '아이스 애무'를 추천하고 나섰다. 

실제로 아이스 애무는 영화에도 자주 등장한다. 
얼음을 입에 머금고 서로의 몸 이 곳 저 곳을 애무하는 모습을 접한 적이 있을 것이다. 얼음을 이용한 애무를 받는다고 상상만 해도 야릇하다. 차가운 것이 자신의 몸 곳곳을 훑고 지나갈 때마다 느끼는 시원함과 짜릿함은 머릿속 깊이 각인된다. 



아이스 애무를 즐기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먼저 사각의 얼음을 손바닥으로 살살 누르면서 자극하는 방법이 있다. 냉장고에서 꺼내자마자 대지 말고 약간 녹인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통얼음이 부담된다면 얼음을 갈아 손바닥에 묻혀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애무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차갑기 때문에 심장에서 먼 발부터 올라와야 한다는 것. 또 한 곳을 집중적으로 오래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오랄섹스에도 얼음은 최고의 쾌감을 선사한다. 
여성이 입에 얼음을 물고 남성의 성기를 입에 품어 얼음을 녹이며 문지르는 방식인데 한번 당해본(?) 남성은 그 맛을 잊을 수 없다. 일단 성기와 함께 입안에 넣어야 하기 때문에 너무 큰 얼음보단 적당히 작은 얼음을 물고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장시간 계속 될 경우 차가움으로 인해 성기의 민감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굳이 얼음을 물지 않아도 입에 얼음을 물었다가 조금 녹이고 뱉어낸 뒤 펠라치오를 해도 남성이 느끼는 쾌감은 상당하다. 혀의 차가운 감촉이 성기를 감싸며 색다른 자극이 되기 때문. 퇴폐 안마시술소 등에서 가OO 같은 입안 청결제로 펠라치오를 해 남성 고객들에게 시원함과 상쾌함을 안겨주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라 하겠다. 

성기뿐 아니라 고환 역시 아이스 애무를 할 수 있는 곳. 
고환은 차가워진 혀로 살살 핥아도 되고 입에 얼음을 물고 한쪽씩 입안에 넣어 빨아주는 식으로 진행된다. 입 안에서 천천히 녹는 얼음의 차가운 물이 고환을 감싸며 특별한 쾌감을 선사한다. 얼음 외에도 차가운 얼음물이나 샴페인을 입에 머금고 즐기기도 한다. 


아이스 애무는 얼음 대신 아이스크림이나 차가운 요거트를 사용하기도 한다. 
아이스크림이나 찬 요거트를 유두나 배꼽, 클리토리스 등에 바른 뒤 빨아먹는 식으로 애무를 하게 되는데 몸 구석구석의 차가운 느낌과 자신의 몸을 핥는 상대의 모습이 꽤나 자극적이다. 하지만 끈적거림을 싫어하는 이들은 아이스크림을 선호하진 않는다. 

혹자는 얼음이 녹아 물이 뚝뚝 떨어지는데 불편하지 않겠냐고 하지만 천만의 말씀. 전문가들은 그런 차가움이 오히려 쾌감을 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입을 모은다. 상대가 애무를 해도 예전같이 몸을 비틀지 않고 꿈쩍도 하지 않는다면 이미 평소 자극에 익숙해져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아이스 애무를 시도해보자. 당신도 뭔가 특별한 테크닉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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