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의 강도 단편
난 지금 30대 주부고 외형상 평범한 생활을 합니다.
헌데 내 인생에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실은 그런 일이 기다려 지는) 사건을 가슴에 담고 삽니다
재작년 한 여름 그 때도 무척이나 더웠죠
여자의 그 곳만 살짝 걸친 종이 같은 팬티까지도 귀찮을 만큼 더웠던 날입니다
약간은 무료하기도 하고, 어쩌면 간밤에 남편과의 섹스가 좀 모자란 듯한 생각이 들면서 은근히 몸이 달아 오르더군요.
대문이나 현관문이 잠기지 않았다는 것도 잊은 채 팬티와 브라 그리고 원피스 이렇게 세 가지 밖에 걸치지 않은 옷을 훌렁 벗어 던진 나.
그런 대로 괜찮다고 자부하던 몸매를 거울에 비춰 보는 내 아래는 어느덧 이슬에 젖은 듯 축축했고 알몸이 된 나는 자위를 시작함과 동시에 내 보지를 더듬는 손가락들.
몸이 살살 꼬이고 손이 젖어 오고, 자위 때 이용하는 가지가 콘돔을 뒤집어 쓰고 동굴을 탐험하며 한 손에 쥐어져 있는 젖꼭지가 제법 땡땡해지고 가느다란 신음소리가 혼자있는 공간에 흐르고 있을 즈음, 내 아래의 깊숙한 곳에서는 더 강한 자극을 요구하는 듯 손가락은 지-포스트를 한번 공격할 때마다 내 몸은 올가의 극에 가까워지고 있었답니다.
헌데 이 때 사고가 났지요.
갑자기 내 앞에 건장한 남자 두 명이 나타났습니다
소리 지르고 옷을 주워 입을 어떤 행동도 할 수 없을 만큼 몸은 꼼짝을 못했습니다
나를 내려다 보는 두 남자.
그들은 서로 마주보며 의미있는 웃음을 짓더니
"야 이년 보지 한번 이쁘네, 노루 한 마리 길러도 충분하겠어"
"보지에 물이 이렇게 많아 비도 안 왔는데 웬 홍수야"
"이거 좇 꼴려 그냥 갈 수 있나"
"서방님 올 줄 알고 벗고 기다린 모양이네"
"서방님 안 오실까 가지를 준비하셨나?"
"우린 장화 안 신어도 빠지지 않으니 걱정 마라 이 보지야"
"암튼 반갑다 보지야"
"그럼 우리 잔치 좀 할까"
이렇게 갖은 패설을 늘어 놓더니 한 사람이 고개를 끄덕이고
거실로 나가고 한 사람이 내게 덤벼드는 것이었습니다.
"까불면 죽여 버리겠어" 하는 말에 죽는 것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으로 순순히 응했습니다
잠시 후 밖에 나갔던 사람이 물과 약을 주었습니다
"너 우리들 다 받아 들이려면 피곤하지 않게 먹어 피로회복제야" 하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애무는 시작되었지요
처음엔 두렵고 창피하고 몸이 빳빳히 굳어 있었는데 점점 이상해졌습니다
내 몸 안의 섹스를 다스리는 악마가 있었던지 나를 색녀로 만들어 갔습니다
오돌오돌 떨던 몸이 점차 흥분의 열기로 달아 오르니 난 그만 그가 하는 대로 몸을 내 맡긴 건 당연이고 적극적으로 응하는 것이었습니다
남자의 거친 손길과 그의 페니스가 눈앞에 왔다갔다하는 것을 보면서 그것을 빨려고 입을 벌려 요리조리 고개를 돌리는 내 모습이었고 희열이 더 커짐을 느낌은 물론 섹스에 미처 남자의 자지를 마치 막대사탕을 빨듯 쪽쪽 소리가 나도록 빨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모자란 건지 남자가 떨어져 나갈까 염려하듯 남자의 등에 손이 가 힘껏 끌어 안고 있었으며 급기야는 "어서 넣어 줘, 빨리 박어 줘 빨리 좀 해줘 나 미치겠어"를 연발하며 몸부림치고 있었습니다
남자는 나의 격렬해짐에 마음이 놓였는지 정말 다양한 테크닉으로 애무했고 이윽고 하늘을 노랗게 만드는 듯한 뭔가가 내 보지에 깊숙히 들어 오는 것이었습니다 남자의 자지가 들어 온 것이었습니다 물결치는 내 몸둥이는 남자의 자지가 들락거릴 때마다 희열의 늪에서 허우적거렸죠 남자가 자지를 넣었다 뺏다를 반복하며 나를 미치게 하면서 내 절정을 구경했습니다
얼마나 흘렀을까 땀으로 흥건한 내 몸과 침대시트를 남기고 그가 나갔지만 난 아직 꿈틀거리고 "안돼 더 해줘"를 소리치고 있을 때 또 다른 남자가 들어와서 나를 샤워실로 데리고 가 아래를 씻으라더니 샤워실에서 애무를 시작하고 수돗물보다는 애액이 더 많아 질 무렵 침대에 눕히고 앞의 남자와는 다른 테크닉으로 나를 몰아갔습니다
이 남자의 애무에 "그만"이라는 말이 연거푸 나오지만 그건 절정에서 오는 단말마였지 그가 떨어져 나갈까 싶어 끌어 안은 내 팔은 너무나 강했습니다.
특히 이번 남자의 자지는 내 보지가 좁은 건지 보지 안에 들어 올 때의 뻐근함은 표현할 수 없는 것이었지요 한번 들어 온 자지는 빠지질 않더군요 마치 낚시에 걸린 물고기마냥 그가 피스톤 운동 중 빼는 자세가 되면 내 몸둥이도 따라 올라 갔습니다
남자가 힘있게 내려 박을 땐 내 정신은 혼미해졌고 보지 안에서는 터지는 풍선처럼 요란한 소리까지 냈습니다
알 수 없는 쾌감의 연속 속에서 이렇게 두 번째 남자의 섹스가 끝났을 때, 침대 시트는 이미 물수건과 같았죠
애액과 땀으로 말입니다 내가 아랫배에 힘을 줄적마다 내 보지에서 밀려 나오는 남자의 정액은 끝없이 흘렀구요
그리고 또 한 사람의 남자, 그는 밖에서 망보던 사람이었나 봅니다 그가 세 번째로 교대해서 마치 굶주린 늑대처럼 내 몸을 핥았습니다
앞 남자의 정액이 아직 내 보지 속에 고여 있는데도 세 번째 남자는 오랄을 했고 손으로 보지에서 흐르는 물을 묻혀 내 젖에 바르고 얼굴에 문지르고 내 입으로 자기 손을 핥게 하고 별의별 테크닉으로 나를 공격했습니다
이 남자도 마찬가지, 그의 자지엔 도깨비 뿔처럼 생긴 돌기들이 수 없이 많은 걸 씌웠던가 봅니다 이 남자의 움직임은 격렬하지 않았지만 그 돌기들이 내 보지의 구석구석을 자극할 때마다 내 보지에서는 샘솟듯 애액이 흘렀고 그렇게 흘렀는데도 물은 한없이 쏟아졌습니다
섹스에 의한 애액 분출이 이렇게 많아 본적은 없었던 저였으니 어찌 흥분의 정도를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난 그들에게 윤간 당하는 수치도 잊고 그만 연이은 섹스에 한껏 즐기는 섹녀가 돼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려 난 그 섹스에 최고의 만족을 느꼈습니다
세 사람이 나를 그렇게 상상 속 같기만 함 윤간으로 나를 흥분시켜 흐른 시간이 무려 세 시간 반.
세 남자는 절더러 점심 차리라더군요
그것도 알몸으로 주방에 가래요
식탁에 앉은 세 명의 도둑이 점심을 먹는 중에도 나는 식탁 밑에서 발가벗은 세 남자의 것을 빨아야 했으며 교대로 식탁 밑으로 들어 온 남자들은 내 뒤에서 엎드린 채 공격하다가 식사를 하고
그렇게 법썩인 식시를 마친 그들은 다시 나를 번쩍 들어 안아 침대에 눕혔고, 그리고는 3:1 광란의 섹스가 벌어졌습니다.
나는 낯선 남자들에 대한 두려움도 잊은 채, 온갖 방법으로 섹스에 응해야 했죠.
어떻게 그런 자세를 취했는지 한 남자가 눕고 나를 위로 와서 하라더니 다른 남자가 내 뒤에서 보지가 아닌 그 곳에 자지를 집어 넣을 땐 거의 실신상태였답니다
보지와 항문에 두 개의 페니스가 들어 온 것 상상해 보세요
찢어지는 것 같은 아픔도 있었고 목구멍까지 올라오는 듯한 압박감에 몸이 녹아 났습니다
그리고 한남자는 서서 자기의 자지를 내 입에 넣고 빨라 하고......
세상에 이런 섹스도 있구나. 하는 야릇함을 느끼며
온갖 체위와 방법으로 경험했습니다.
결국 자지가 들어 갈 수있는 곳 모두에 세 사람의 것이 한꺼번에 들어오니 미처 버릴 것 같았고 까무라칠 것만 같았습니다
그것이 고통이 아니라 희열임에 들떠서 또 까무라치고......
나는 희열과 기쁨에 울부짖으며 그들에게 매달리는 믿을 수 없으리만큼 지독한 색녀로 변해 있었습니다
그들이 정액을 내 입에 사정할 때도 녹아 흐르는 아이스크림을 빨듯 거침없이 먹어 대는 요부가 돼 버린 저였으니까요.
이렇게 다섯 시간이 넘게 도둑질하러 들어 온 남자들에게 자위하다 들킨 상태에서 겪은 사고의 섹스였지만 솔직히 다시 기다려지는 일이 돼 버린 것입니다
특히나 세 남자의 자지가 내 보지에 들어 올 땐 남편의 것과는 너무나 달랐고 세 사람 모두 크기나 굵기가 남편보다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더하면서도 이상한 것을 끼운 그들의 것이 들어 올 땐
도둑과 여자가 아니라 한쌍의 연인이며 부부처럼 난 매달렸습니다
심지어 첫 번째 남자는 "낙타 눈썹이 이런 거야" 하면서 그의 자지에 끼우고 내 보지에 삽입해서 피스톤운동을 할 때의 그 기분은 뭐라고 표현할 말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저 "으으으으으"하는 신음소리만 나올 뿐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광란의 섹스잔치가 끝나고 그들은 돌아 가면서 "오늘 벌이는 망쳤지만 니년 순순히 벌려 주고 기분 좋게 씹해 준 것이 좋고, 니 보지가 기가 막힌 긴자꾸라 좋아서 다른 물건은 가져가지 않을 테니 고맙게 생각하라" 고 떠났습니다
우습게도 내 몸으로 우리 집 재산을 지킨(?) 셈이 됐지요
하지만 이런 일을 누구에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좋은 추억인지 가슴 아픈 사고인지 분간키 어려운 내 몸만이 아는 일인 걸요.
그 뒤로도 그들은 몇 차례 왔습니다 언제나 셋이서 말입니다
그들은 올적마다 피로회복제라며 먹기를 강요했는데 그 약이 흥분제라는 걸 알게 된 것은 그들과 섹스를 나눈 지 다섯 달이 될 때였습니다 결국 나는 흥분제에 의해 그처럼 광란의 섹스를 경험한 것이었지요 그런 걸 알았으면서도 그들을 기다리는 내 마음의 은근함에 놀랄 수 밖에 없답니다
세 명의 강도들은 적어 간 전화번호로 나 혼자 있다는 걸 확인하고 와서는 처음 그랬던 것처럼 약을 먹이고 섹스의 잔치를 벌이고 점심까지 먹고 떠났지요
거의 한 달마다 한번씩 치른 섹스강도들.
근 여섯 달을 그렇게 섹스잔치(?)를 치렀답니다
헌데 어느 날 그들이 사라졌습니다.
그들이 내게 말한 것처럼 자기들이 오지 않음 교도소에 있는 줄 알라며 이름을 적어 주며 면회오라 했는데 어쩌면 어느 교도소 감방에 있는지, 그들이 기다려지는 내 육체를 탓해야 할런지.......
그들을 찾아 면회를 하고픈 마음이 생길 땐 슬퍼지기도 하는 내 육체..........
더럽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섹스의 화신 같은 내 육체가 밉기도 하고
그들이 기다려질 때마다 엄청나게 달아 오르는 육체와 쏟아지는 애액에 젖은 내 보지를 쓰다듬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