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누나와의 한판
전반적인 이야기에 앞서서 외쿡 여자들의 특성을 한번 짚고 넘어가는게
정보 공유 목적도 달성하고, 공감하기도 쉬울거 같애
1. 해외는 여자들 스타일은 정말 자유 분방해
뭐 대부분 다 성포토 보다보면 나오긴 한데, 대부분 우리가 가는 곳은 다인종일 확률이 많자나(애초에 우리가 동양인이니까)
가장 큰 특징은 가슴골이 보이는 의상이 기본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해
가끔 해외에서 우리나라 특징 얘기할때도 나오는건데
우리는 엄청 짧은 치마는 스타일이지만 가슴골은 엄청 문란하게 보자나
여긴 반대까진 아니지만 연령대 상관없이 가슴골이 파인 의상이 아주 기본이야
거기다가 동양과 다르게 부피감 자체가 차원이 달라서 길거리에서 아닌척 할려고 엄청 애써야해
우리나라랑 좀 비슷한건 중고등학생들은 특히 기를 쓰고 섹시해보이려고 노력들을 하지
그 반증으로 배꼽티(크롭티)는 어린 사람들이 주로 입어
또 파티 문화가 있다보니 파티 드레스는 거의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홀복이나 더 과감한 경우도 있지.
이건 그냥 해외나가서 너무 눈돌아가지 말라는거야(천국이야)
2. 여자들이 욕구나 표현에 대해서 남자랑 큰차이가 없어.
개인적으로 느낀건데 좀 더 과장되게 얘기하면 한국 남자들 일반적인 표현보다 좀 강한편이지(논알콜일때)
흑누나때도 얘기한건데 가방을 싸 온다던가, 직설적으로 자고 갈레? 라는 표현을 쓰는 경우도 많아
이건 뭐 내가 영어가 유창한 편이 아니라 빙빙 둘러 얘기하다가 답답해서 얘기한거 일수도 있지만.
한가지 썰을 풀자면 외국인 여자얘들 집에서 파티하는 중에 파장분위기가 나니까
그냥 그러더라 내방에서 자고 가도 된다고, 내가 술 취해서 좀 덜 당황한거지 나중에 생각하면 존 나 놀랍더라.
다른사람들이랑 다 섞여서 파티하다가 잠시 담배필때 저렇게 얘기하는 경우가 국내에선 잘 없으니까.
그렇다고 모든 여자가 우리처럼 하루에 10번이상 야한 생각을 한다는게 아니라,
자기가 땡길때 확실히 맺고 끊고가 있으니까 나같은 찐찐따리한테는 좀 더 좋은 환경이지.
이건 뭐 나중에 기회되면 더쓸께
3. 우리 기준에선 기왕이면 동양 문화권에 관심있는 사람들 만나려고 하는게 좋아.
이건 좀 경우가 갈리는데, 왜냐면 현지인 수준의 언어와 문화가 습득되어 있으면 전혀 상관 없는 얘긴데
나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정도로 되긴 힘들자나, 거기다가 모든 나라가 타인종에 대한 거부감이나 메호메가 있으니까
(까놓고 흑누나 썰에 달린 우리 댓글만 봐도 대충 감이 오자나)
기왕이면 동양이나 한국에 관심있는 사람이랑 뭔가를(파트너든 관계든) 시작하는게 좋아
내 경우는 관심 없는 사람이랑은 소통자체도 힘들고 친해지기도 힘들었어(남녀노소 불문하고)
희망적인건 알다시피 케이팝이나 드라마가 많이 알려져있고,
또 해외에선 우리같이 생긴 동양인의 95%는 중국인이거든, 그나마 경쟁력이 있는거지
대충 한국에서 중간정도만 되면 중국 80%는 깔고 가는거니까.
단적인 예로 틴더로는 유료 결제하고 온종일 하트뿅뿅 보내도 연결도 잘 안되고 되도 다 씹히는데
일전에 말한 탄탄이나 미프는 좀 많이 달라
자연스럽게 본얘기로 넘어가자면 이번엔 미프야
대부분 언어교환 어플은 목적이 2개가 갈리는데
1. 정말 언어교환만 하고싶고 펜팔처럼 놀고싶다
2. 니가 좀 괜찮은 남자인거 같으면 만나서 놀아도 되지.
여기도 그런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어플쓰면서 자지사진 보내고 너랑 섹스하고싶다 이런말 어줍찮게 보낼꺼면
그냥 업소를 가. 내 외국인친구(여자)가 얘기해주는데 하루에 10통씩 그딴놈들이 꼬인데,
기껏 연결되서 얘기하는건데 제발 발로 차지 말고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어느정도 다 표현은 하니까
눈치채기 쉬워 좀 기다려.
그리고 솔직히 얘기하면 언어교환만 원한다? 난 별로 동의 안해
언어 공부하고싶으면 책보고 강의보고 동영상보는게 낫지 왜 시덥잖은 어플에 사진도 올리고 자기소개도 쓰고
병신이랑 변태들도 드글드글한데 그걸 왜 깔어. 2번이 아예 없다고 생각은 안해
슬픈 얘기지만 1번만 주장하는 여자의 의미는 한국에서 많이 봤자나
꺼지라는거지
얘는 한국에 관심은 많고 동영상이나 노래는 자주 듣는데 한국말을 배울 생각은 1도 없었어.
그냥 심심해서 깐거지.(2번이라는 거야)
그리고 왜 이 글을 쓰냐면 위에서 얘기한 외국여자 특징 2번이 잘 나타난 사례기도 하고
괜히 흑누나 글에 상처받아서 전혀 반대 컨셉을 가지고 온거기도 해..ㅠ
어플로 하다가 whatsapp으로 넘어가서 얘기를 하는둥 마는둥 했지.
대충 나이랑 어디 사는지 정도만 얘기하다가
내가 사는 곳 근처에서 주말에 자그만한 축제를 한다는걸 들었어.(한국으로 치면.. 뭐 산천어 축제정도)
그래서 혼자라도 가봐야겠고, 그렇다고 혼자가기는 싫고 그래서 뜬금없이 물었지
주말에 뭐하냐 근처에서 자그만한 축제하는데 보러 올래 하니까
오 괜찮다 언제하냐 재밌겠다 하다가
축제는 주로 저녁이후나 무렵에 제일 재밌자나.
근데 얘기하다보니 나도 촌이고 걔도 촌이이라서 교통편이 4시쯤 끝난데.
그래서 아.. 재미도 없고 아무것도 없겠구나 하는데
대뜸 니가 진짜로 나랑 놀고 싶으면 밤늦게까지 놀다가 호텔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갈께 라는거야
얼마나 뜬금 없었냐면 마치 소개팅에서 해수욕장 얘기하다가 1박2일로 강원도 가자는 느낌이랑 비슷했어.
나야 손해볼일 없지 집도 근처니까
그래서 알겠다. 하면서 일정 얘기하면서 느낀게
계속 자기는 1인실을 예약했다고 강조를 하더라고, 그래서 아 꺼지라는 거구나 그냥 동양인 얼굴 한번 보러 오는거구나 해서
ㅇㅋㅇㅋ 알겠다하고 치웠지.
그래서 주말에 만났어, 전세계 공통이지만 셀카는 확실히 현실 120%라는걸 느끼면서
밥도 먹고 축제도 구경하고 맥주도 사서 돌아다니면서 맥주도 묵고 시시껄렁한 농담도 하고 했지.
대충 축제도 끝나가고 밤도 어둑어둑해지니 이제 슬슬 집에 가야하니까.
살랑살랑 가자하면서 가는길에 얘기하는데 갑자기
자기 방호수랑 방 위치를 막 설명해주는거야, 1인실이라는 것도 강조하면서
그래서 또 내 찐찐따리 특성이 나오더라고
하 시발 이걸 오라는거야 말라는거야. 1인실 강조하면서 위치 뭐라길레
나도 뭔지 모르겠으니까. 그냥 화장실좀 쓰자 급해서 그런다 하고 말하고 같이 올라갔어.
볼일 시원하게 보고 또 미련 남으니까 내가 바이 하고 갈수 없자나,
앉아서 얘기좀 하고 먹다 남은 맥주도 좀 먹다가.
자연스레 침대위에 까지 앉았지.
이런 순간에 그냥 가장 무난한 방법을 쓰게 되더라고 난
그냥 술 좀 취한척 하면서 눈 지긋이 바라보면 상대방도 눈 마주치자나 그러면 뭐
키스하는거지.
좀 웃겼던게 절대로 혀를 안쓸려고 하더라 나중에 얘기해주는데 자기는 혀쓰는거 극혐이라고
그래서 천천히 키스하면서 몸 어루만지다 보면 호흡이 바뀔때가 있자나 소리가 커진다거나 가빠질때
난 그때쯤 되면 이제 하나씩 벗기거든
근데 서양은 진짜 동양 처럼 마르고 가슴 없는 사람도 있고 한도끝도없이 뚱뚱한 사람도 있는데
차이점이 뭐냐면 사람들 몸매가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의 범주를 뚫어
가끔 길가다가 아니 저게 인체 공학상으로 말이 되는건가 싶을 정도의 비율도 가끔 있어.
성포토 보다보면 마른데 진짜 가슴 큰사람도 있고 엉덩이가 미칠듯이 큰사람도 있듯이,
확실히 여성성이 두드러지는 부위가 좀 차원이 달라
얘기하다보니 사이드로 빠졌네. 백동생이 그렇다라는건 아니고
워낙 말라서 일부로 기대 안했거든(한국에서 뒤통수를 워낙 많이 쳐맞아서 도리어 낮춰서 기대하는게 습관됬어 뽕 개객끼)
근데 막상 오픈하니 어우야 밸런스가 흑누나 떈 엉덩이 취향에 특화되있으면
여긴 약간 마르고 이쁜 모양에 특화되있는 느낌?
모양도 색깔도 놀랄정도더라
그래서 자연스럽게 어루만지고 평소처럼 하니까 반응이 너무 강한거야
동양의 기본 코스 있자나 키스하면서 자연스레 위에 벗기고 만지고 빨고 밑에 벗기고 만지고
그냥 인구수 막히기 전에 오버로드 뽑는 느낌으로 하는데
반응이 너무 강했어(나중에 물어보니 서양쪽은 이런거 잘 없데, 그냥 전희없이 쿵떡)
난 확실히 젖은상태에서 하는걸 좋아해서 하다가 상대방에 못참을때쯤 시작하거든
그러다가 이제 지갑속에서 썩어가고 있는 콘돔꺼내서 장착하고 쓰악 넣는데
좋더라 흑누나 정돈 아니더라도 평범한 수준인데 가슴이랑 피부결이 이쁘니까
희미하게 비치는 화장실 등만으로도 엄청 섹시했어.
하는 중에 계속 강하게 해달라고 하길레 좀더 쎄게도 하고 어줍잖은 영어로 욕도 하다가 정상위로 바꿨지
내가 느낀 동서양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정상위인거 같애
동양은 맷돌처럼 여자들이 앞뒤로 움직이는걸 선호하고, 서양은 절구라고 해야하나 아래위로 하는걸 선호하는 느낌이야(야동은 또 다르지만)
아래위로 움직이다가 강하게 해달라고 말하길레 내 몸통을 짚고 움직이는데 내가 어떻게 움직여
가만히 있으니까 자기 목에 내 손을 가져가더라고
그래서 이게 뭔가.. 싶어서 손만 가져다 데고 있었는데
내손을 잡고 움켜쥐더라고
그때 아.. 이게 그 서양물에 나오는 목조르기구만 했지
근데 난 이런걸 해본적도 없고 취향도 아니라 그냥 대충 시늉만 내니까 더 쎄게 해달레
난 일반인인데 태어나서 남의 목을 강하게 조른적이 없자나
그래서 좀 강하다 싶을 정도로 하니까 표정이 조금씩 굳는거야
와 시발 좋됬다 싶은데 좋다고 x발 너무 좋다고
알다시피 상위일때 상체를 강하게 잡으면 움직이기 어렵자나
그래서 이걸 계속 해줘야겠다 싶어서 다시 정상위로 가서 한손은 침대를 짚고 한손은 목을 움켜쥐면서
움직였지, 신음이 나올려는게 내목에 걸리는 느낌? 이상하기도 한다 정복감도 들고 지배욕도 느끼면서
약간 우습겠지만 타락하는 느낌이였어. 원래는 나도 거친생각이나 표현도 잘 안쓰는데
좀 강하게 얘기하면 x먹는다는 표현이 너무 딱 맞는 표현같네.
(나중에 나눈 얘기지만 더 강해도 됬었데 ㄷㄷ)
그러다가 doggy로 해달라길레 자세 바꾸고 몸매 한번 감상 싸악 하고 다시 하는데
흑누나랑 다르게 이번엔 끝이 느껴졌어
보통은 자궁부까지 닿으면 아파해서 조심스레 하는데
더 찔러달라고 좋다고 얘기하니까 또 x먹는 느낌이 드는거야
있는 힘껏 찌르는 와중에 slap을 해달라네 마치 서양 배우가 연기하는거 처럼 흥분한 목소리로 얘기하니까
한손은 어깨 잡고 있는 힘껏 엉덩이 때리면서 박았지
엉덩이에 빨간 자국이 들정도로 때리면서 박다보니 느낌이 살살와서 싸겠다라고 하니까
시발.. 입에 해달래
그래서 나도 모르겠다 거친게 취향이니 맞춰주자 하면서
콘돔 벗기고 머리 잡은채로 입안에 끝까지 밀어 넣고 쌌지
이러면 입도 꽉 찬상태에서 목젖까지 닿으니까 컥컥할수 밖에 없는데
컥컥 거리면서 내껄 다 삼키고 조금 풀린눈으로 날보니까
현탐이 안느껴질 정도로 나도 달아오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