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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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마음이 따뜻할수록, 더 많은 남자들과 가깝게 지내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털털한 여자의 주위에 남자가 많을 수밖에 없는 거다.


성격이 아주 따뜻하거나 또는 아주 냉정하고 지배적인 여자들은 상대적으로 더 많은 SEX 파트너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빌라노바 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마음이 따뜻한 여자들은 SEX를 통해서 감정적인 친밀함을 찾으려고 하는 경향이 더 짙은 것 같다고 한다. 한편, 차가운 여자들은 이성과의 관계가 애정으로 발전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아마도 더 많은 파트너를 찾으면서 책임감을 덜 지우는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여성들에게서 나타나는 성적인 난잡함과 대인관계의 친밀함 사이의 상관 관계
출처 미국 성격연구 저널 Journal of Research of Personality


여자들은 왜 뽀르노를 보면 흥분하는가?
여자들도 뽀르노 영화를 보면 흥분한다. 이제는 그들이 어떤 것을 보고 흥분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설문 조사를 해 본 결과,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은 여자들은 뽀르노 영상에서 성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남성 상위 자세로 얼굴을 서로 마주보고 하는 SEX 장면으로 밝혀졌다.
안 보는 척해도 다 지켜보고 있다.


사랑의 오작교 팔뚝 


살짝 걷어올린 반팔 셔츠 밑으로 드러난 당신의 팔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그녀. 생각만 해도 털이 서지 않는가? 팔에는 1초당 1~10cm를 이동하는 쾌락 신경들이 밀집되어 있다고 한다. ‘C-tactile’이라고 불리는 이 신경 섬유는 팔뚝뿐만 아니라 다리와 얼굴에서도 발견된다. 그녀와 좀더 관계를 진전시키고 싶다면 무턱대고 들이대지 말고 그저 살랑거리는 바람처럼 살며시 그녀의 팔을 쓰다듬자.
무작정 들이댔다가는 그녀에게 ‘헤드락’ 당하는 거다.


콘돔을 사용하라

대부분의 대한민국 남자가 콘돔을 기피한다. 그러나 콘돔을 사용하지 않으면 여자는 임신 공포에 시달리게 된다. 이 공포를 한 번이라도 느낀 여자는 SEX할 때 ‘이 남자가 지금 사정하면 어쩌지?’라는 생각 때문에 오르가슴 전에 늘 소극적으로 변한다. 남자 역시 사정하는 순간 여자에게서 몸을 빼내느라 정작 그 순간에 오르가슴을 100% 만 끽할 수 없다. 이는 작은 쾌락을 위해 더 큰 쾌락을 포기하는 것이다.

흥분보다 기분에 맞춰라
몸이 피곤해도 SEX가 ‘당기는’ 순간이 있다. 이때 남자는 ‘짧고 굵게’ 해치우려고 한다. 즉 여자의 성감대만 집중 공략하여 여자를 흥분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SEX할 때 ‘필요한 곳만 愛무하는 남자’는 얄밉다. 여자의 성감대를 잘 아는 남자일수록 여자의 몸을 꼼꼼히 愛무하지 않고 성감대만 공략하는데, 이때 여자는 흥분하면서도 기분이 좋지는 않다. ‘이 남자가 SEX 때문에 나를 만나나?’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바로 이 순간이다.

리드는 OK, 일방통행은 NO!
‘구강성교 해줘’, ‘이리 올라와봐’, ‘뒤로 대’ 등 SEX 중 남자의 주문은 끝도 없다. 그런데 그 주문이 오로지 남자 자신을 위해서라면 여자는 그 SEX를 중단하고 싶어진다. 특히 남자가 자신이 느끼는 體위만 고집하면서 단시간에 끝내려 할 때, 여자는 절망한다. 물론 적극적인 남자가 SEX에 소극적인 여자를 리드하는 것이라면 얘기는 다르다.
SEX 중 ‘좋아?’라고 끊임없이 질문하면서 여자의 성감대를 찾아주려는 시도를 여자가 모를 리 없다.

SEX 후 사랑 고백하라
SEX 전에 남자가 ‘사랑한다’고 말하면 ‘오늘 한 번 하자, 제발!’이라는 말로 들린다. SEX 중 사랑 고백은 ‘너, 최고야’, ‘지금 그렇게 해줘’, ‘좀더 힘내’라고 들린다. 그러나 SEX 후의 진지한 사랑 고백은 진심으로 들린다. SEX 후 남자가 여자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면, SEX 중의 섭섭함도 대개는 풀어지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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