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하룻밤

화끈한 하룻밤 혼자된 며느리를 데리고 함꼐 사는 김춘동은 7년전에 아내와사별한 뒤 지금까지 홀로 살고 있는 나이가 63세된 사람이다.며느리는 일찍이 배를 타던 아들과 결혼을 했지만 폭풍을 만나 실종되어버리고 국민학교 다니는 남매를 데리고 살고 있었다.어느 전자회사에서 생산직 사원으로 일하는 그녀는 시아버지를 모시고여태껏 재혼도 하지 않고 살았다.죽은 남편을 사랑해서인지 아니면 시아버지가 재산이 좀 있어서인지는헛소문으로만 떠돌고 있었다.그 원인이야 어쩌든 그녀는 재혼할 생각도 하지 않고 함께 살았다.그러던 중에 일가친척인 사람이 그들 집으로 불쑥 찾아왔다.시아버지의 오촌정도되는 사람이었는데 멀리서 살다가 근황을 보려고연락도 없이 직접 찾아온 것이다.대문은 열려 있었다.대부분의 작은 도시의 변두리가 그렇듯이 대문은 잠그지도 않는 것이었다.대문을 지나 집안으로 들어가는데 왠 신음소리가 들리는 것이었다.깜짝 놀란 그는 신음소리가 나는 곳으로 다가갔다.잠시 그 자리에서 소리를 듣고 있던 그는 다시한번 놀랄 수 밖에 없었다.여자의 신음소리 중간 중간에 말소리가 들렸는데 분명히 이집의 며느리의말소리였다.'이..이럴수가.....재혼도 하지 않고 시아버지를 모시고 산다고친척들 사이에 칭찬이 자자하던 이집 며느리가.....왠 남정네와....'그런 당혹감으로 어찌해야 할바를 몰라 대문밖과 집안의 소리에만 신경을쓰던 그는 또다시 놀라 자빠져 버릴듯한 상황을 꺼달아야 했다.듣고 있던 중 남자의 말소리가 새어 나왔던 것이다."뒤로 누워봐라.....""아..으윽....알겠어요....."하며 힘겹게 며느리가 돌아눕는 소리가 흘러나왔다.그가 놀란 것은 목소리였다.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자신이 찾아온 사람인 오촌뻘 이집 며느리의시아버지 였다.'아....니....이런 천벌을...받을....일이....'두 신음소리와 목소리의 주인공은 시아버지와 며느리였던 것이다.재혼 않고 잘 산다고 싶었던 것은 이런 연유에서 기인한 것이었다.홀로 외로운 밤을 남편의 아버지인 시아버지와 지냈던 것이다.돌아누웠는지 이내 방안에서 서로의 몸을 쑤시는 소리가 들렸다."철퍽....철퍽....척...척....척...퍽....철벅..."더욱 놀라웠던 것은 며느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었다."아....여...보....아흑...여보....아음..."자신의 남편의 아버지와 섹스를 하면서 남편을 찾는 것이었다.'저런 천인 공노할.....못된 것들....'"철퍽..벅...척....철퍽....척...척....척...퍽....철벅...""아....여...여..보....아흑...하학....여..보....아흣....흐음..."아마 습관적으로 그러는지도 몰랐다.한 노인네와 젊은 여자가 벌이는 섹스는 듣고 있는 그 스스로 느껴도놀랄만큼 대단했다.여자의 신음소리도 그랬지만 두 사람의 부딪히는 살들의 소리는듣는이로 하여금 흥분하게 만들정도로 거칠고 컸다.'이런 잡년놈들이 벌써 몇년간이나....?'그는 돌아서서 밖으로 나가자 마자 경찰에 신고를 했다.간통 신고를.....그들의 행위가 간통이 되다니....남의 아내나 남의 남편이 아닌아들의 아내와 남편의 아버지라도 간통이 되는 모양이다.하지만 그 시작은 분명히 원인이 있게 마련이다.이들의 시작은 술때문이었다.모든 범죄의 원인과 촉진제가 술인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술만 먹지 않았으면 그런 일도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그렇지만 인간은 그런 대담성과 용기를 위해 술의 힘을 빌리기 때문에꼭 술때문이라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다.인간 스스로가 이미 그런 마음을 먹고 있었을 것이다.며느리는 30에 과부가 되고 늘 혼자 밤을 지세웠기때문에 성욕의 배출구는위험하지 않은 ...어쩌면 스스로 양심의 가책을 이길수 있는 남편의아버지가 되었던 것이다.왜냐하면 적어도 외간남자는 아니었기에....63세의 나이지만 간혹 바지 바깥으로 튀어 나오는 성기는 어느 누구의성기도 만져보지 못했던 그녀에게는 노인의 것이라도 먹음직스러웠다.어쩌면 일부러 며느리 앞에서 성기를 세웠는지도 모르지만 그것은성기가 서 있는 한에서는 크나큰 자극이 되었던 것이다.시아버지가 팍삭 늙어서 성기도 발기되지 않는다면 무시할 수가 있지만....며느리 앞에서 그런 행동을 하는 시아버지를 보는 며느리에게는더할 나위없는 섹스의 대상으로서 만족할 만했던 것이다.그런 시아버지의 행동은 자신의 성욕을 채워줄수도 있다는 생각을하게 되었고 언제라도 시아버지가 나오는 행동에 따라서 하려고마음 먹고 있었다.안전성과 합리성....이 있는 존재였던 것이다.합리성이란 도덕성에서 보면 큰 문제였지만 이미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는사람에겐 별다른 문제가 될리가 없는 것이다.자기 좋은대로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사람은 이미 모든 다른문제를무시해 버릴수가 있는 것이다.그래서 그런 시아버지앞에서 옷도 갈아입어 맨살을 보여주기도 하고일부러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모두 쓰고 있었다.그리고 홀아비인 시아버지도 역시 혼자라 사람의 성욕은 늙어도 존재하고있는 것이기에 욕망을 배출할 장소를 찾다가 혼자인 며느리는 너무나쉽게 따먹을 수 있는 대상이었다.게다가 오래 살다보면 서로의 은밀한 곳도 볼수 있는 기회도 생기게 된다.화장실에서 문을 잠그지 않고 앉아있는 며느리의 모습도 볼수 있었고목욕을 하다가 탐스런 한창때인 며느리의 알몸을 볼수도 있었다.그런 것들은 역시 며느리의 의도적인 행위도 있었다.처음부터 그런것은 아니었지만....은근히 그녀 스스로도 시아버지의 눈길을 즐겼던 것이다.섹스까지 간다고는 생각을 하지 않았겠지만......어떤때는 잠을 자다가 옷이 벌어지거나 치마가 말려 올라가 젖가슴도 볼수있었고 허연 다리도 볼 수 있었다.아들이 살아 있다면 그런 기회가 있더라도 지나가겠지만 아들이 없는집에서 며느리의 속살은 다른 쪽으로 생각하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며느리도 마찬가지로 남편이 있는데서 시아버지의 시시한 성기가자극이 될리는 없는 것이다.물론 평범하게 사는 사람은 그렇지 않겠지만 도덕성이 마비된 사람에게는과부와 홀아비라는 사실은 며느리와 시아버지의 관계보다도 우위에 있었고오히려 그것이 안전하다는 판단이었다.누가 의심을 할것인가....?소문이란 이상하게 나 있는 것인데 며느리와 시아버지라면 안심할 수가있는 것이었다.더할 나위 없는 안전한 욕망의 대상인 것이다.게다가 시아버지의 재산도 있으니 며느리에게는 약간 손해스럽지만금상첨화였던 것이다.때문에 이미 잿밥에 눈이 먼 사람들이 잘 만난 케이스라고 해야 하겠다.누구 한사람이라도 그렇지 않았다면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섹스라는상황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근친상간도 아니고 법에 의해 묶여진 친족이라 양심의 가책은 적었다.그런 상황에서 이미 서로의 몸을 욕망의 대상으로 여기는 사람에게 있어서술은 촉진제가 아니라 완전히 폭발제가 되는 것이다.맨 정신으로는 그 시작을 시도할 만큼 용기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이미 며느리는 마음속으로 언제든지 자신을 가져도 가만 있겠다고 마음먹었고 시아버지도 며느리의 눈치로 봐서는 따먹어도 될 것 같았다.그러나 아무리 그렇더라도 사람의 마음속은 알수가 없는 것이다.아니라면 어떻게 될 것인가하는 두려움도 인간의 마음속에 있다.때문에 술이 필요한 것이다.술에 취했다는 미명하에 은근히 접촉을 시도해 볼 수도있는 것이다.어느날 술을 먹고 들어온 시아버지는 슬며시 부축하는 며느리의젖가슴을 움켜 쥐었다."어..? 이게 뭐야...좋은데.....? 꺽....윽....'"아버님....정신 차리세요...."하면서도 며느리는 술에 취한 시아버지의 손을 피하지 않았다.게다가 은근한 쾌감마저 느끼고 있었다.아이들은 이미 자고 있었고 아무도 없었다.시아버지는 며느리가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자 아예 며느리의 젖가슴을주무르는 단계까지 갔다."좋구만.....어디....꺽..으...취한다...너무 부드럽다니까......"하며 며느리의 젖가슴을 애무하듯 주물렀다.며느리는 이미 그런 행동을 기다리고 있던 터라 그런 시아버지의 손길에몸을 맡기고 있었다.술에 취한듯 시아버지는 한손을 며느리의 허벅지를 치마위로 훑었다."아...아버님...왜 이러세요....?""왜.....싫어....음야....꺽...."딸꾹질까지 해가며 최대한 며느리의 몸을 껴안으며 취한척 했다.시아버지에게 완전히 안기다시피 된 며느리는 말로는 계속 자신을 막았다."손 치우세요..아버님...주무셔야죠....""꺽...그..그래...하지만 .....너부터...."하며 슬며시 그녀를 바닥에 누인다....며느리는 어쩔수 없는 듯이 바닥에 그대로 눕는다."아..아버님..그만하세요.....아이참...."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전혀 반항을 하지 않는다.이미 그런 며느리를 시아버지도 눈치채고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그러나 내놓고 할수는 없는 일....며느리는 자신이 진짜 취한줄 알고그러는지도 모르는 일이었다.때문에 술에서 꺼것을 알면 반항할지도 모른다.내가 무슨일을 하는지 모르고 하는 줄 알아야 좋을 것 같았다.그래서 계속 술취한 소리를 하면서 딸꾹질도 연신 하고서며느리의 몸을 어루 만졌다.며느리는 바닥에 누운채 가만히 있었다.시아버지는 그런 그녀의 치마위로 보지 언저리에 얼굴을 대고코를 대고 냄새를 맡기도 하고 입으로 비볐다.그러자 며느리는 더 이상 못참겠다는 듯 자신의 치마를 걷어 올렸다.그러나 시아버지의 몸에 걸려 오르지 않자 그에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