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증후군

하오 연길 0 4194

최근 여성들의 사회적 참여도가 높아지고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남편들은 일종 (남편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아이들을 게 임중독에 빠지게 하고 남편들을 외롭게 만든다...필자도 해당된다...


물론 사회적으로도 성공하고 엄마로서 아내로서의 역할을 잘 해내는 여성이 많다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슈퍼우먼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와 희생이란 대가를 치러야 한다... 그 희생이 무엇일지는 두고 보면 알 것이다...

일과 사랑, 가정 세가지 역할을 잘 해내는 것이 최고의 여성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렇게 세가지를 다 해내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아니 실제로 가능할가...

연애와 혼인에서 1순위는 물론 사랑하는 연인이나 배우자라고 생각하겠지만 내인생에서의 1순위는 과연 누구일가? 필자의 생각은 인생에서의 1순위 역시 배우자여야만 나와 내가정이 행복해 진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거의 대부분이 나의 선택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행복도 불행도 스스로 선택한 결과인 것이다. 불행은 자신의 잘못된 선택이나 이기주의, 미숙함, 어리석음 등의 행동 때문에 생기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여성일수록 연애나 결혼생활이 자신의 만족감과 성취감을 대체할 수 없고 오히려 그것이 직장이나 사회가 대신해 줄 것으로 착각한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에게 여자로서 친구로서 자신과 함께 해주길 원하고 있지 않은가. 일하는 여성이 현실적으로 집안일이든 직장일이든 남편과의 사랑이든 모두 완벽하게 해낼 수 있다고 보는가...

사실 맞벌이 부부에 애까지 있는 집안이라면 이런 경우가 허다할 것이다. 끼니는 인스턴트음식으로 떼우고, 남편이 빨래를 돌려서 구깃한 채로 널고, 애들 돌보는 게 서툴러서 있는 남는 시간 꽉 채워서 학원에 보내고, 늦게 들어온 아내는 피곤하다며 잠자리까지 거부하고...이러한 현상들이 누적이 된다면 그 가정은 불행함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남편들에겐 돈이 아닌 둘만의 오붓한 시간이 필요하고 사춘기 아이들에겐 엄마가 벌어온 돈이 아닌 엄마의 온기가 필요하다...

남자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일을 집안으로 끌어들이지 
말라~~~ 밖에서 다 못한 일을 집에까지 끌고 들어와서 서재에나 틀어박혀서 나오지 않는 것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가...일은 밖에서만 끝을 내고 집에서는 남자로서 남편으로서 아빠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성공, 성취감, 권력 이런 모든 것들이 가족의 사랑을 대신할 수 없다...
지금 자신에게 물어보아라...
나에게 가장 소중한 건 무엇인지...

세상에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많다. 돈과 가족을 바꾸는 사람들이나 성공과 사랑을 바꾸는 사람들은 가정과 사랑을 잃고서야 무엇이 가장 소중한 것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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