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바라는 행복이란 무엇일가
하오 연길
연애 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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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대부분 사랑에 빠진 여자는 남자의 말 한마디에 행복을 느끼기고 때론 불행해 하기도 한다. 왜 그럴까?
인간에게는 감수성이란 것이 있다. 감수성이 강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혀 무딘 사람도 있을 것이다. 특히 여자와 남자를 비교하자면 여자는 감수성이 매우 예민한 편이지만 남자는 여자보단 무디다. 사소한 것에 표현하는 남성이 있는가하면 아무리 감동을 받아도 별다른 표현을 하지 않는 남자도 있다...
애인이 예쁜 옷을 입고 예쁘게 화장을 하면 (오늘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을 하는 남자가 있는가 하면 느껴도 전혀 표현하지 않는 남자도 있는 법이다...
애인이 예쁜 옷을 입고 예쁘게 화장을 하면 (오늘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을 하는 남자가 있는가 하면 느껴도 전혀 표현하지 않는 남자도 있는 법이다...
그러나 표현하지 않으면 여자는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없다. (내가 표현하지 않아도 당연히 내 맘을 알겠지)라는 생각은 버려야 된다. 남자가 여자에게 표현을 하지 않은 것은 센스와 무드가 없는 것이며 이렇게 사소한 것에 대한 반응에 따라 여자는 행복과 불행의 기로에 놓이기도 한다...
우리가 살면서 상처받는 것들 또는 기뻐하는 것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주 사소하고 작은 것부터 시작된다. 더구나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의 냉담한 반응이나 차가운 말투에 슬퍼하고 괴로워한다. 남자의 입장에서는 (별것도 아닌 거 가지고 그래...)할 수도 있지만 여자는 그 별것 아닌 것 때문에 이별을 생각하고 인생을 결정하고 남자에 대한 사랑의 확신이 되기도 한다...
사실 여자가 원하는 것이 남자가 도저히 해줄 수 없는 대단한 것들이 아니다. 여자의 무거운 짐을 들어주고, 비가 오는 날 나는 비를 맞더라도 그녀가 비를 맞지 않도록 우산을 그녀쪽으로 씌워주고, 그녀가 아프면 새벽이라도 약을 사가지고 달려오고, 그녀의 기분이 울적할 땐 기분을 맞추려고 웃겨주고, 그녀가 누군가를 흉볼 땐 같이 맞장구를 쳐주고...
품절남의 경우 쓰레기를 버려주고 가끔은 청소와 설거지도 해주고 처가편의 생일이나 경조사를 챙기고 아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기도 하고...
여자들은 작고 사소한 것들 혹 아주 일상적인 것에 대한 세심한 남자의 배려가 큰 위로가 되고 때론 사랑의 저울이 되어 자신이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행복한 여자란 것을 느끼는 것이다...
여자들은 작고 사소한 것들 혹 아주 일상적인 것에 대한 세심한 남자의 배려가 큰 위로가 되고 때론 사랑의 저울이 되어 자신이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행복한 여자란 것을 느끼는 것이다...
행복과 불행은 정말 종이 한장 차이라고 본다. 여자들이 왜 다정다감하고 부드러운 남자를 선호할까? 그것은 다정다감한 남자는 사소한 것에부터 여자를 세심하게 배려해주고 챙겨주기 때문이다...
여자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 비싼 선물이나 과분한 호화스러움은 아니다. 알프스의 얼음을 가져오라는 것도 아니고 콜롬비아의 오리지날 원두를 가져와서 볶아달라는 것도 아니다...
여자에게 세심한 배려와 작은 것에도 하나하나 신경을 써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여자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지름길이다...
그것이 피곤한 짓이다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그래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