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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성 우울증’…기분 전환 돕는 음식은

하오 연길 7317 0 0

계절성 우울증은 일조량 감소로 체내 세로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 우울한 감정과 함께 피로감, 무기력 등을 느끼게 되는 증상이다.

계절성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 밖에서 햇빛을 직접 쬐는 것이 좋다. 해빛을 쬐기 어렵다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비타민D, 오메가-3 가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거나 매운 음식을 통해 기분 전환을 하는것도 방법이다.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분비 촉진 돕는 비타민D 풍부한 ‘연어캔’, ‘닭알’,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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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의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D는 뇌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의 수치를 증가시켜 우울감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D는 해빛을 통해 인체에 합성되는 비타민이지만 하루중 많은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은 평소 식생활을 통해 꾸준히 비타민D를 섭취할 필요가 있다.

사조해표의 ‘연어레시피’는 비타민D와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연어의 맛과 영양을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연어캔이다.

풀무원식품은 일반란에 비해 비타민D 함량이 10배 이상 높은 ‘비타민D 담은 닭알’을 선보이고 있다.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닭알 한개당 평균 10㎍(마이크로그램) 함유돼 있어 닭알 한개 섭취로 성인 기준 하루 권장 섭취량(5㎍) 이상을 보충할 수 있다.

비락이 최근 출시한 ‘비타민&장건강 우유’는 천연원료로 만든 비타민B군은 물론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칼슘과 마그네슘, 아연 등을 함유하고 있다.

 

오메가-3 지방산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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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나 씨앗류 등에 다량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도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을 활성화해 우울증 증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보조제 섭취가 힘들다면 일상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간식을 통해 오메가-3를 보충해보자.

이디야커피는 최근 소포장 견과류 제품인 ‘이디야 이너츠’를 리뉴얼 출시했다. 리뉴얼 제품은 피칸, 크랜베리, 마카다미아, 아몬드, 캐슈넛 등 5종의 견과류로 구성됐다.

푸르밀은 남미가 원산지인 치아시드를 담은 ‘플레인요거트 치아시드’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딸기, 블루베리 등 과일 맛 요거트와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치아시드의 풍부한 영양소와 플레인 요거트의 담백하고 건강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기분 해소 돕는 매운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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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매운 음식을 즐기는것도 우울한 기분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매운맛이 뇌신경을 자극해 엔도르핀을 분비시켜 기분이 좋아지는 심리적 효과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굽네치킨은 최근 매콤한 불맛의 ‘굽네 볼케이노’를 출시했다. 고추장베이스의 특제 소스를 발라 오븐에서 구운 제품으로, 치킨 위에 볼케이노 소스를 발라 오븐에서 두번 구워내 매운맛을 더욱 깊고 강렬하게 느낄수 있는것이 특징이다. 치킨 속살까지 짜릿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도록 '마그마 소스'를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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